[쿠키뉴스] 김미정 기자 =장민, 강수연이 혼인신고 사실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설렘 주의보! 신이 내린 비주얼 커플' 특집으로 꾸며져 제이쓴, 홍현희 부부와 장민, 강수연 커플이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장민은 "'비디오스타'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소개하고 싶었다"라며 헬스 트레이너 출신의 인플루언서 강수연을 소개했다. 강수연은 "지금까지 모든 방송 섭외를 거절했었다"라며 "남자친구인 장민을 내조하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강수연은 "저희는 지금 동거 중이에요"라고 시원시원하게 고백했다.

장민과 강수연은 "1년째 동거하고 있다. 근데 커플 아니고 부부다"며 "결혼식은 안 했지만 혼인신고 먼저 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국인 아버지 스페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장민은 스페인 출신 모델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편의 호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강수연은 헬스 트레이너 출신의 떠오르는 인플루언서다.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