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당선 확실시… 개표율 61.29%, 득표율 58.85%

이낙연 당선 확실시… 개표율 61.29%, 득표율 58.85%

기사승인 2020-04-15 22:09:42

[쿠키뉴스] 오준엽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가 출마한 서울 종로구에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5일 오후 10시 기준, 종로구의 개표율은 61.29%를 지나고 있다. 여기서 이낙연 후보는 전체 7만4239명의 선거인단 중 5만8375명이 투표한 가운데 3만3980명(58.85%)의 표를 얻었다. 반면 상대인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만2917명(39.69%)의 지지를 얻었지만 이 후보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와 관련 이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되자 막중한 책임을 온 몸으로 느낀다. 국민들이 토로나19가 가져온 국가적 재난을 이기라는 뜻을 정부여당에게 맡겼다”면서 그런 국민의 명령 받들어 집권여당의 책임 다 하겠다. 국회의원 종로 구민 감사하다.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와 경제위축이란 국의 위축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다른 국정과제이행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당원과 지지자 모두에게 감사하다. 기대에 부흥하도록 매진하겠다. 황교안 노고에도 경의를 표한다. 저와 저희당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의 뜻도 받들겠다”고 고마움과 다짐의 말도 더했다.

oz@kukinews.com

오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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