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 사흘 만에 4세 남아 코로나19 확진

예천군에서 사흘 만에 4세 남아 코로나19 확진

기사승인 2020-04-24 17:35:49

[예천=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예천군에서 4세 남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마지막으로 확진자가 나온 이후 사흘만이다.

24일 예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A(4) 군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는 모두 41명이다.

지난 9일 이후 예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3월 초 6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안동·문경 등 예천 확진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확진자는 모두 39명이다.

A 군은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B(여·40) 씨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14일부터 자가 격리됐다.

최초 검사에서 A 군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가 격리 기간 중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내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