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KT&G는 13일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150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784억원으로 0.6% 줄었다.
국내 궐련 담배 판매량은 전년 대비 5억개비 증가한 96억개비를 기록했다.
전자담배 부문은 릴 하이브리드 2.0과 전용 스틱 신제품이 꾸준하게 인기를 끌며 시장 점유율 31.5%를 기록했다.
부동산 분양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 이상 늘어난 864억원, 432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해외 담배 판매량은 73억개비로 24% 줄었다. 해외 매출액도 8.4%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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