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군산대학교가 공모한 청렴 캠페인 슬로건 대상작으로 정광형 씨의 '정직은 나의 경쟁력! 청렴은 대학 경쟁력!'이 뽑혔다.
13일 군산대에 따르면 청렴에 관한 인식을 고취하고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23일까지 실시한 공모에 107명이 총 175편을 응모했다. 이중 우수작 6편을 선정해 총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대상에는 정광형 씨의 '정직은 나의 경쟁력! 청렴은 대학 경쟁력!', 우수상으로는 권옥화 씨의 '나부터 원칙대로, 미래는 탄탄대로'와 이유진 씨의 '부패의 고리를 끊습니다 청렴의 다리를 잇습니다'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송용훈 씨의 '청렴은 나로부터 실천은 내가 먼저', 배오현 씨의 '부패를 제로로 청렴을 제일로 군산대가 제대로', 박사랑 씨의 '정정당당 군산대학, 위풍당당 황룡인재'가 차지했다.
학교는 선정된 작품들을 널리 알려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시스템과 대학문화를 조성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isso200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