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파리바게뜨가 본격적인 초여름을 맞아 이색 과일인 백자몽을 활용해 청량함을 강조한 ‘백자몽 빙수’를 출시했다.
27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색과일 백자몽(포멜로, Pomelo)를 활용한 것으로 과육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백자몽 빙수’는 곱게 간 얼음 위에 백자몽 농축액, 알알이 씹히는 식감의 과육을 풍성히 올려 완성했다. 백자몽은 자몽의 한 종류로, 달콤 쌉싸름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이밖에 ▲상큼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 빙수’ ▲인기 열대과일 망고를 듬뿍 얹은 ‘망고 소르베 빙수’ ▲달콤한 팥과 고소한 인절미로 완성한 ‘팥빙수’도 함께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해마다 개성 있는 맛으로 화제가 된 파리바게뜨 빙수에 이색 과일을 접목해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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