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장재민 기자 = 임영웅이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 상담사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상담사는 임영웅에게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삶을 지금 살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마음 속에 너무 많은 고민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자 임영웅은 "어떻게 아셨느냐"며 화들짝 놀랐다.

이어 임영웅은 "멋있게 늙어가고 싶다"며 "그런데 스스로는 내 삶이 없으니깐 멋있다는 생각이 안 든다"고 토로했다.

그는 또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안해봤는데, 좋은 아버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조기교육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런 내용이 있으면 메모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화가 많고 북적북적 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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