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올해 상반기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 내

안동시, 올해 상반기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 내

기사승인 2020-06-14 11:14:48

[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가 행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광거점도시 선정은 올해 가장 큰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올 1월 부산·강릉·목포·전주시 등 4곳과 함께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5년간 1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 국내·외 관광객이 만족하는 관광도시 ▲ 재방문하고 싶은 전통문화 관광도시 ▲ 안동시와 협업을 맺은 인근 시·군과 함께하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 모바일, 모빌리티 등이 진행된다.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여기에서 안동시는 최우수(SA) 등급을 받으며,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공약 계획·이행 분야에서 최우수(SA)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해 연말 기준, 6개 분야의 72개 공약사업 중 공공실버주택 건립·공급, 무상급식 확대 실시, 임대 농기계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분발했다.

이외에도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3대 문화권 사업 등 대형 국책사업을 비롯해 안동형 일자리 창출, 안동 대도약 10대 프로젝트 등 각종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를 견인할 방침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행정 업무를 수행하면서 더 세심하고 면밀하게 살피고 소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고 자부심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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