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나란히 펄럭이는 태극기와 인공기

오늘도 나란히 펄럭이는 태극기와 인공기

기사승인 2020-06-15 16:04:45

[쿠키뉴스] 박효상 기자 =6.15 남북 공동 선언 20주년인 15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서 바라본 대성동 마을의 태극기와 개성 기정동 마을의 인공기가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북한은 대북 전단 살포 문제를 계기로 연락 채널을 모두 끊고, 남한을 적으로 규정하며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무거운 마음으로 맞게 됐다. 나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천만 겨레 앞에서 했던 한반도 평화의 약속을 뒤로 돌릴 수는 없다"고 말했다.

tina@kukinews.com

박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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