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임신지원서비스를 위한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맘편한 임신 원스톱서비스' 시범지역으로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는 '철분제·엽산제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등이며 임신 진단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임신·출산 축하 용품 지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등 자체지원서비스도 확대 운영해 임산부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한편 서비스 신청방법은 온라인의 경우 정부24를 통해, 오프라인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건강관리담당은 "앞으로도 다양한 임신출산 친화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횡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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