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잇다’ 수도권서 디자인상품 선보여

안동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잇다’ 수도권서 디자인상품 선보여

기사승인 2020-08-15 17:51:02
▲ 안동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잇다’가 하회탈을 소재로 기념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잇다 제공
[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잇다’가 수도권에서 독창적인 디자인상품들을 선보였다.

안동의 대표적인 관광기념품점이자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잇다’는 수도권 백화점에서 안동관광특별전을 열어 지역의 우수한 관광콘텐츠와 독창적인 디자인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특별전에는 안동소주, 국화차, 생강제품, 지영흥안동도마, 안동포 의류브랜드 에스떼깔마 등 기존 인기상품과 더불어 ‘잇다’만의 디자인상품인 안동의 현판 시리즈를 내놓아 수도권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특히 현판 상품은 전통 그대로의 모습과 현대적 디자인, 실용성을 더해 시계, 달력, 메모지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안동관광특별전은 안동시와 안동관광두레, 안동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경북관광두레 협력센터, 경상북도에서 후원해 주최하고 잇다에서 기획과 디자인을 맡았다. 

박정열 잇다 대표는 "안동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안동의 전통콘텐츠디자인의 성공을 위해 사회적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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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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