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오는 28일 임시회 열고 850억 원대 추경 심사

안동시의회, 오는 28일 임시회 열고 850억 원대 추경 심사

기사승인 2020-08-27 16:45:25
▲ 안동시의회 전경. 권기웅 기자
[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의회가 오는 28일부터 9월 4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19회 임시회를 열고 안동시가 편성한 850억 원대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한다. 

또 8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고 각종 조례안, 동의안, 일반안건 등 총 49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27일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률안 수정 촉구 건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제안 설명을 듣는다.
 
이후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를 열고 안동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안동시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처리와 소관부서 추경예산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구성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내달 2일과 3일 안동시에서 편성한 추경예산을 심도 있게 심사할 방침이다.

이외에 제1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우창하 의원이 5분 자유발언(헌옷수거함의 체계적 관리, 더 이상 미룰 수 없다)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집행부의 대책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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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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