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기수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은 지난 27일, 개원 36주년 기념일을 맞아 외래센터 6층 남천홀에서 간호부 이주희 수간호사 등 우수임직원 시상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허춘웅 병원장과 허준(사진 왼쪽에서 4번째) 의무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허춘웅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뇌혈관질환 치료의 선진화를 견인하겠다는 신념으로 명지성모병원을 세워 오늘에 이르렀다”면서 “어느 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허준 의무원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 사태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의 엄청난 열정과 노고를 치하한다. 앞으로도 우리가 함께 철저히 대비한다면 이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공로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이주희 간호부 수간호사, △장주희 간호부 간호사, △김민경 간호부 간호사, △백설민 환자안전QI팀 팀장, △김태균 시설관리팀 팀장, △임용일 원무팀 부팀장, △이단월 행정지원파트 사원, △권미정 영양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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