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8일 오전 7시37분(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세일런필드에서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선발 출전한다.
토론토는 캐번 비지오(우익수)-랜달 그리척(중견수)-로우디 텔레즈(1루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지명타자)-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조나단 빌라르(2루수)-트래비스 쇼(3루수)-산티아고 에스피날(유격수)-대니 잰슨(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양키스는 DJ 르메이휴(3루수)-루크 보이트(1루수)-애런 힉스(중견수)-클린트 프레이저(우익수)-글레이버 토레스(유격수)-미겔 안두하(지명타자)-브렛 가드너(좌익수)-카일 히가시오카(포수)-테리오 에스트라다(2루수)를 선발로 내보낸다.
토론토는 지난 7일 보스턴 레드삭스를 10-8로 따돌렸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1-5로 진 뉴욕 양키스를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3위로 밀어내고 토론토는 지구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정규리그 20경기를 남긴 토론토는 그중 절반을 양키스와 치른다.
이날 열리는 경기는 양키스와의 10연전 중 첫 경기로 승차를 벌리기 위해선 승리가 절실하다.
류현진 개인에게도 오늘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는 중요하다. 류현진은 양키스를 상대로 통산 2번 등판해 2패 ERA 8.71로 류현진이 만난 팀 중 가장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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