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등록 코앞인데…교육감 선거에 ‘교육’ 없이 정쟁 계속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일인 26~27일을 약 일주일 앞두고 진영별로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진통이 이어지고 있다. 단독 출마를 선언한 후보도 속속 등장하면서 단일화 셈법이 복잡해졌다. 여기에 교육감의 정치 중립 의무가 무색하게 정치 공방이 이어지고 있어 교육감 선거에 정작 교육정책은 실종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20일 교육계에 따르면 보수 진영은 23일, 진보 진영은 25일 단일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 보수 진영은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에서 20~22일 여론조사를 진...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