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경북도에 지역 현안 사업 지원 요청

상주시, 경북도에 지역 현안 사업 지원 요청

기사승인 2020-09-16 16:29:44
▲ 강영석 상주시장(왼쪽)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오른쪽)와 만나 지역 현안 사업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상주=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상주시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에 지원을 요청했다. 

16일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중부내륙철도 문경~상주~김천 구간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통과·건설을 위해 청와대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등 각종 기관을 방문한 결과와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경상북도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 경북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 등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지역 현안 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난관이 예상 되지만, 정부 부처 및 경상북도, 출향 인사와의 협조체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