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그리팅맨’이 미국 뉴저지주에 상륙했다.
뉴저지주 뉴브리지 메디컬센터는 2일(현지시간) 유영호 작가 작품인 그리팅맨 설치 기념식을 열었다.
그리팅맨은 허리를 살짝 숙여 공손하게 인사하는 사람을 표현한 조각상이다. 센터 측은 이 작품이 문화와 인종을 초월해 인사를 건네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알루미늄 재질에 2.6m 높이로 만들어진 이 작품은 뉴욕 맨해튼과 뉴저지에서 한국식당 감미옥을 경영하는 최형기 대표가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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