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 기간은 10월14일부터 12월12일까지다. 조선 시대의 건강관리법과 병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한 다양한 모습들을 일상에서부터 전통 의학 분야에까지, 삶 속 깊숙이 스며든 선조들의 건강과 의醫에 관한 생각과 이야기들을 담았다.
북촌박물관 측은 “이전에도 역병이 발생한 때가 있었으며 선조들은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병자를 격리 수용하고 치료를 진행했고 조선 시대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해 위기를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전자책(E-book) 도록 열람이 가능하다.
북촌박물관 측은 이번 전시를 통해서 다양한 옛 삶의 모습들을 살펴보며 선조들의 지혜를 느끼고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