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소상공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금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신청에 대해 5부제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원활한 신청·접수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5부제를 진행했으나, 신속지급 대상자의 온라인 신청이 많은 반면 현장접수 건수가 예상보다 많지 않아 5부제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접수 장소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상공회의소, 옥동, 용상동, 서구동,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이다.

현장접수는 다음 달 6일까지이며, 접수 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심사(확인)를 거쳐 2주 후 지급된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되기를 바란다”며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시에서도 적극 홍보를 하겠지만, 소상공인들 서로가 홍보해 빠짐없이 혜택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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