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희란 인턴기자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승리로 가고 있다”며 선거 결과를 낙관했다.
바이든 후보는 대선 개표가 진행 중인 4일 오전 0시40분쯤(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이같은 입장 발표를 하고 인내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바이든 후보는 현재 펜실베이니아와 위스콘신, 미시간 등 러스트벨트 개표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열세를 보이고 있으나 낙관적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개표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대선 결과를 대선 다음날인 이날 오전이나 이후까지 알 수 없을 수도 있다”면서 “모든 표가 개표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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