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기수 기자 = 누네안과병원(병원장 권오웅, 사진 왼쪽)은 최근 별관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재향경우회(회장 안병정)와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사회공익을 위해 헌신해 온 퇴직경찰관과 가족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협약의 취지를 설명하고 내빈소개와 병원 및 경우회 대표자들의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후 병원 투어의 순으로 진행됐다.
누네안과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안과전문병원으로, 다년간의 노하우와 전문적 지식을 갖춘 대학병원 출신의 전문의 34명이 진료 및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내과, 마취과 등과의 협진 시스템으로타 안과에서 다루기 힘든 합병증이 동반된 질환, 고난도 수술이 요구되는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도 가능하다.
권오웅 누네안과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퇴직 경찰관과 그 가족들의 눈 건강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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