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사회취약계층 1만가구에 '코로나' 방역물품전달

한화그룹, 사회취약계층 1만가구에 '코로나' 방역물품전달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 생활치료센터도 제공

기사승인 2020-12-09 10:53:55
▲한화건설 봉사단이 서울 은평재활원에 방역물품을 전달하는 모습.(사진제공=한화그룹)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한화그룹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겨울철 독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용품 세트를 제작해 사회취약계층 1만 가구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방역물품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으로 한화가 긴급주문해 제적했다. 구성품은 마스크 15매, 손 세정제, 휴대용 소독 티슈 등이다. 

(주)한화·한화솔루션·한화건설·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 등 7개사 사회봉사단은 이달 말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관, 보훈청, 요양원, 미혼모 복지시설 등 20여 기관에 개인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아울러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부족한 치료 시설 등 문제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경기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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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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