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인프라코어 매각 우선협에 현대重 선정

두산중공업, 인프라코어 매각 우선협에 현대重 선정

두산,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 선정

기사승인 2020-12-10 17:26:19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0’경연대회에서 두산인프라코어 장비가 굴착작업을 수행하는 모습. (사진=두산인프라코어 제공)
[쿠키뉴스] 임중권 기자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매각 관련 입찰 결과,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5.4%를 보유한 최대 주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과 계약서 협의를 거쳐 빨리 본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두산중공업은 1조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8월에는 클럽모우CC를 매각해 채권단 차입금 일부를 상환했다.

또 올해 11월에는 ㈜두산 대주주들로부터 약 6000억원 규모의 두산퓨얼셀 지분 수증을 완료한 바 있다.

im9181@kukinews.com
임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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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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