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의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FILA KIDS)는 올겨울 아이들을 위한 방한 슈즈 ‘꾸미 부츠’와 ‘푸퍼 로우 슈즈’ 2종을 출시했다.
성장기,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움직임에도 편안하고 가볍게, 따뜻하게 신을 수 있도록 패딩 소재를 접목한 것이 특징으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더했다.
휠라 키즈 아이코닉 슈즈 ‘휠라꾸미’가 겨울용 부츠로 새롭게 탄생했다. ‘꾸미 부츠’는 꾸미 슈즈와 동일한 고무(IU)솔을 적용, 젤리처럼 푹신한 쿠셔닝과 탄력 있는 착화감을 제공한다. 덕분에 연약하고 부드러운 아이들 발에 최적화됐다.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춘 가벼운 패딩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해 추위와 눈길에도 가볍고 따뜻하게 신기 좋다. 휠라꾸미만의 특징인 슈즈 측면 큐브 디테일까지 담았다. 부츠 뒷부분은 U자형으로 살짝 낮게 설계돼 아이들 스스로 신고 벗기 편하다. 파스텔톤 그린, 레드 색상 포인트의 ‘화이트’ 부츠, 그레이 포인트의 ‘블랙’ 부츠 두 가지로 출시됐다.
동글납작한 앞코로 귀여움을 강조한 ‘푸퍼 로우 슈즈’는 나일론 누빔 패턴과 패딩 소재 겉감에 기모 안감으로 따뜻하고 폭신한 착화감이 돋보인다. 슬립온 디자인이라 아이들이 스스로 신고 벗기에도 편하며 실내용 슈즈로도 부담이 없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일찌감치 시작된 겨울 추위에 맞서 보온성과 스타일, 실용성을 두루 갖춘 아동용 윈터슈즈를 선보인다. 따뜻한 다운재킷이나 보아 소재 아이템과 함께 매치하면 올겨울 따뜻하고 트렌디한 키즈 윈터룩을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K2, ‘패딩부츠 및 슬립온 스타일’ 겨울 패딩 방한화 4종 선봬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겨울철 따뜻하고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는 패딩 방한화 4종을 출시했다.
K2가 선보인 방한화 4종은 패딩 부츠 스타일의 ‘에일린’, ‘아젤라’와 패딩 슬립온 스타일의 ‘필리스’, ‘제니스’ 등이다. 대표 제품인 겨울 패딩부츠 ‘에일린’은 K2의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탁월한 접지력의 엑스그립(X-GRIP) 아웃솔을 적용해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또 방풍 기능이 우수하며 내구성이 견고한 립 원단을 사용해 추운 겨울철 찬바람으로부터 발을 따뜻하게 보호해준다.
부드러운 감촉과 포근함이 특징인 마이크로 파이버 원단을 바닥면에 적용하고, 신발 안쪽에 인조 퍼(FUR)를 적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땀 흡수와 쿠션감이 뛰어난 플라이핏폼 인솔을 적용해 편안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측면에 지퍼를 설계하여 신고 벗기 용이하다. 블랙, 네이비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함께 선보인 패딩부츠 ‘아젤라’는 블랙, 그레이 총 2가지 색상이다.
K2 신발기획팀 신동준 부장은 “보온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방한화를 부츠와 슬립온 스타일로 선보이게 됐다”며 “따뜻할 뿐 아니라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겨울코디에 매치할 수 있어 여성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멀버리(Mulberry), ‘V & A 캡슐 컬렉션’ 공개
영국 패션 브랜드 멀버리(Mulberry)가 세계 최대의 장식 미술과 디자인 박물관 빅토리아&알버트 뮤지엄(The Victoria and Albert Museum, V&A)과의 협업한 ‘V&A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수세기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액세서리인 핸드백을 주제로 진행되는 V&A의 새로운 전시회 ‘Bags: Inside Out ’ 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박물관 아카이브에 보관된 20세기 플로럴 패턴의 가구 패브릭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프린트와 예술작품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형형색색의 패턴이 특징이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는 알렉사, 베이스 워터 등의 여성 백을 비롯해 카드 홀더, 스카프와 같은 액세서리 아이템에 화려한 시누아즈리 스타일을 더해 클래식하면서도 유니크한 무드를 자아낸다.
멀버리는 오는 12일부터 영국 V&A 뮤지엄에서 열리는 ‘Bag : Inside out’ 전시의 메인 스폰서로, 전시회에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가방 2종, 베이스워터와 알렉사를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드앵글, 체온 높이는 남녀 제직 다운 베스트 출시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차가운 겨울 필드 위 체온 유지를 도와주는 남녀 ‘제직 다운 베스트’ 출시했다.
남녀 ‘제직 다운 베스트’는 써모라이트 소재를 적용해 보온 기능을 극대화한 구스 다운 베스트다. 써모라이트는 북극곰의 털이 공기주머니를 형성해 외부의 찬 공기를 차단하고 내부의 열을 보존하는 것에서 착안해 개발된 소재다.
섬유 가운데 부분을 비워 따뜻한 공기가 찬 공기를 차단하도록 설계됐으며 보온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면서도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가볍고 따뜻한 구스 다운을 사용했으며, 겉면에는 나일론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해 신축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와이드앵글의 시그니처 레터인 ‘W(더블유)’ 모티브를 활용한 독특한 절개선 디자인으로 구스 다운임에도 슬림한 외관을 자랑한다. 여성용 제품은 허리를 잘록하게 잡아주는 라인이 들어가 몸매를 보정해 주는 효과를 제공한다. 여성용은 라이트 핑크와 블랙, 남성용은 딥블루와 블랙으로 각각 출시됐다.
◎아이더, 개성 있는 다운 자켓 ‘무스(MOUSSE)’와 ‘카를(KARL)’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보온성은 기본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연출하기 좋은 무스탕 스타일의 ‘무스(MOUSSE)’ 다운 자켓과 야상 스타일의 ‘카를(KARL)’ 다운 자켓을 선보인다.
아이더 ‘무스(MOUSSE)’는 남성미가 돋보이는 무스탕 스타일의 남성용 숏다운 자켓이다. 넥카라와 밑단 부분에 양털 트리밍이 적용되어 더욱 트렌디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우븐과 경량 원단이 하이브리드되어 멋스러우면서도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에 세심한 디테일 포인트를 더해 일상에서 폭넓게 활용하기 좋다.
‘카를(KARL)’은 사파리형의 세련된 롱 다운 자켓이다. 어느 옷에나 믹스맥치하기 좋은 야상 디자인으로 포멀 웨어는 물론 캐주얼 웨어와도 스타일링하기 편하다. 심플한 외관에 풍성한 라쿤 트리밍이 포인트로 적용되어 멋스러운 실루엣을 제공한다.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구스 충전재와 긴 기장으로 한겨울 추위 걱정없이 전천후 활용하기 좋다.
아이더 관계자는 “보온성에만 집중한 획일화된 디자인의 아우터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겨울에도 스타일을 놓칠 수 없는 소비자라면 보온에 충실함은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개성을 강조한 아이더의 ‘무스(MOUSSE)’, ‘카를(KARL)’ 다운 자켓으로 나만의 겨울룩을 완성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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