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10시 기준, 전국 확진자 773명 전날보다 69명 감소

26일 오후 10시 기준, 전국 확진자 773명 전날보다 69명 감소

기사승인 2020-12-26 22:25:30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사진=박태현 기자)
[쿠키뉴스] 윤은식 기자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26일 하루 확진자 수도 1000명을 넘을 지 주목된다.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실시간으로 집계하는 '코로나라이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2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73명으로 파악됐다. 전날 동시간대와 견주면 69명 감소한 수준이다.

수도권의 확진자 수는 여전히 많았다. 서울에서는 257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날과 견주면 58명 줄었다. 경기도는 212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보다 13명 줄었다.

전날보다 확진자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지역은 충북으로 전날보나 14명이 늘어난 2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반대로 전북은 전날보다 23명이 줄어 9명의 확진자가 나오는데 그쳤다.

eunsik80@kukinews.com
윤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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