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석, 허위사실 유포 피소 “법무법인 통해 대응 중”

박은석, 허위사실 유포 피소 “법무법인 통해 대응 중”

기사승인 2021-01-29 12:27:53
▲사진=배우 박은석. 쿠키뉴스DB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배우 박은석 측이 허위사실 유포 관련 송사에 휩싸였다.

박은석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홍보 관계자는 29일 쿠키뉴스에 “1월에 소장을 확인한 후 곧바로 법무법인에 의뢰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텐아시아는 박은석이 지난해 12월3일 서울북부지법을 통해 위자료 청구소송에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소송을 제기한 A씨에 따르면 박은석은 2017년 연극배우 및 스태프가 있는 단체 대화방에 A씨가 캐스팅을 이유로 배우들에게 접근한다며 주의를 당부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A씨의 실명과 연락처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박은석이 유포한 내용이 허위사실이며, 이로 인해 자신뿐 아니라 가족까지 협박당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관련 의혹이 처음 불거진 지난해 12월 당시 박은석의 소속사 측은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상황을 지켜 보고 그에 맞춰 법적인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