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최근 loT, 자율주행 등 생활 전반에서 AI를 접목한 상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교육계 역시 AI 학습 프로그램을 출시하며 대세에 동참하고 있지만, 학습 습관이 자리잡지 않은 초등학생, 중학생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학습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에는 학생의 성격과 수준을 파악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가운데 금성출판사는 자사의 '푸르넷 공부방'에 AI 수학 학습 프로그램 ‘매쓰클라우드(MathCloud)’를 결합한 상품을 시장에 선보이며 '스마트 공부방'을 천명하고 나섰다. 매쓰클라우드는 가이드형 수학사전, 시험지 인식 문제 추출 기술 특허를 받으며 AI 수학 분야의 우수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해당 상품은 개념학습, 진단학습, 처방학습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매쓰클라우드의 AI 인공지능 시스템, 푸르넷 지도교사의 일대일 맞춤 관리, 그룹별 토론식 수업과 생활교육, 자기주도학습 지도 등을 포함한다.
배윤희 금성출판사 플랫폼 온라인 비지니스 총괄본부 이사는 “푸르넷 공부방의 학생 관리 노하우에 매쓰클라우드의 학습 시스템을 더했다”면서 “초등학생, 중학생들을 위한 맞춤 관리 시스템으로 성적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출판사의 푸르넷 공부방은 서울, 부산, 경기, 제주 등 전국에 3천여 개 지점을 갖춘 초중등 전과목 공부방으로, 전과목 학습지 푸르넷, 온라인 학습 서비스인 푸르넷 아이스쿨(초등)과 푸르넷 에듀(중등)에 푸르넷 지도교사의 맞춤 관리를 더해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러닝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푸르넷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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