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태현 기자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을 하루 앞둔 15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 신월여의지하도로 진출구에서 열린 '신월여의지하도로 개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신월여의 지하도로는 서울 서남권(신월IC)과 도심(여의대로, 올림픽대로)을 직접 연결하는 왕복 4차로의 지하터널이다. 총 연장 7.53㎞의 대심도 지하터널로, 신월IC에서 여의도까지 출퇴근 시간대 통행시간이 기존 32분에서 8분으로 24분 단축된다. 이용요금은 2400원이며 제한 속도는 80㎞/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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