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당대표 선거를 코앞에 둔 더불어민주당이 마지막 토론회를 통해 후보 검증에 나선다.
당대표에 출사표를 던진 홍영표‧송영길‧우원식 의원은 27일 밤 KBS 심야토론에 출연한다.이들은 4.7 보궐선거 결과를 바탕으로 한 당의 혁신에 관해 서로 다른 의견을 표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 대선을 앞두고 민심과 권리당원 사이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민생과 개혁, 부동산, 방역 등 다양한 이슈에 관해서도 치열한 토론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다음달 2일에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당대표를 포함해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투표는 오는 28일부터 대의원‧권리당원 투표를 시작으로 진행한다. 투표 비중은 ▲대의원 45% ▲권리당원 40% ▲국민 10% ▲일반당원 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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