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다음 달 열 번째 미니음반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를 발매한다.
소속사는 “신보 타이틀곡은 트와이스 아홉 멤버의 아름다움을 더욱 진하게 완성할 노래”라며 “멤버들은 최근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귀띔했다.
구체적인 음반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신보 발매를 알리는 예고 사진에 ‘릴리즈 온 2021.06.09 l 2021.06.11.’라는 문구가 적혀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트와이스가 새 음반을 내는 건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2집 이후 8개월 만이다. 트와이스는 이 음반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에서 72위를 달성했다. 이 음반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톱’(I CAN’T STOP ME)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77일 만에 조회수 2억 건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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