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올해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동기 대비 2.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OECD는 회원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2월 상승률(1.7%)보다 더 가파른 상승세다.
에너지 가격 인상이 7.4%로 제일 컸다.
국가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미국 1.7→2.6% ▲프랑스 0.6→1.1% ▲독일 ▲1.3→1.7% ▲영국 0.7→1.0% ▲이탈리아 0.6→0.8% ▲한국 1.1→1.5% 등으로 확인됐다.
일본은 마이너스 물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0.4→-0.2%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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