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김성희 마포구의회 의원(국민의힘, 아현동·도화동)이 24일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의회에 입성한 초선 의원이다. 17~19대 대통령 후보‧서울시 교육감‧마포구청장 등의 유세의전 및 수행실장 등 오랫동안 정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현재는 후반기 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평소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온 정치인으로 유명하다. 김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주민들과의 호흡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다만 아쉽게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을 진행하지는 않았다.
김 의원은 “구의원으로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방자치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면서도 쑥스럽다”며 “앞으로 더욱더 정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마지막까지 첫걸음처럼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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