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식] 신도시 2단계 개발계획에 주민의견 적극 반영 외

[예천소식] 신도시 2단계 개발계획에 주민의견 적극 반영 외

기사승인 2021-06-01 11:07:51
예천군청 전경. (예천군 제공) 2021.06.01
[예천=쿠키뉴스] 권기웅 기자 = 경북 예천군이 도청 신도시 조성 1단계 건설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주민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경북개발공사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신도시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사항과 불편을 겪고 있는 내용으로 ▲ 2단계 개발구역 예천지역에 중학교 조기 신설 ▲ 교통 밀집 지역 교차로 가감차선 설치 ▲ 공영주차장 조성 ▲ 주민 밀착형 생활체육시설 설치 등이다.

또 호명면과 주민대표들 모임에서 나온 ▲ 중학교 조기신설 ▲ 교통 정체 대책 마련 ▲ 의료시설 유치 ▲ 상가 건축물 간판 5층까지 설치 등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단계 신도시 조성 과정에는 반드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도시계획이 수립돼야 하고 이를 위해 군에서는 주기적으로 신도시 주민들과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경상북도청과 경북개발공사와도 유기적인 업무 협조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2단계 신도시 건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간판제작 설치비지원 옥외광고 소비쿠폰 사업
경북 예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위축된 옥외광고 사업자의 경영 개선을 위해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1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영업 제한 등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간판 제작·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25개 정도 업소를 선정해 업소 당 최대 2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자 선정은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 사업 선정기준에 따라 결정하며, 다만 최근 3년간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 등 지원 사업으로 지원한 업체 등은 제외한다.

간판 설치 및 교체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예천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필요한 서류를 우편이나, 군청 건축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zebo15@kukinews.com
권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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