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오는 21일 중복을 맞아 교촌치킨 주문앱에서 신제품 ‘발사믹치킨’을 주문하면 포인트 2배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촌은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교촌치킨 주문앱을 통해 신제품 발사믹치킨 주문 시, 포인트 2배가 적립된다. 첫 주문인 경우에는 현재 교촌 주문앱에서 진행 중인 ‘프리퀀시 이벤트’로 2000원 할인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프리퀀시 이벤트’는 발사믹치킨 출시를 기념해 구매할 때마다 할인이 추가되는 행사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7월 출시된 발사믹치킨은 발사믹 비네거의 진한 풍미와 향을 그대로 담아 새콤달콤한 깊은 소스 맛을 느낄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발사믹크림 디핑소스는 제품의 상큼함을 더욱 살린다. 발사믹치킨은 맥주와도 환상의 궁합을 이룬다. 여름이면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맥주의 청량감과 발사믹치킨의 새콤달콤한 맛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21일(수) 단 하루, 새콤달콤한 발사믹치킨도 즐기고 포인트도 2배 적립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라며 “앞으로 자사앱을 통해 충성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촌은 지난 2월,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기존 주문앱을 리뉴얼 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클라우드를 도입해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을 대폭 개선하는 등 주문앱 사용 고객들이 보다 빠르고 안정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주문앱 회원 수는 150만명이다. 2월 리뉴얼 이후 약 100만명 이상 신규 가입했다. 주문앱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해 주문앱을 이용하는 고객 비율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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