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원금’ 모금 시작… 최재형은 ‘예비후보’ 등록

윤석열, ‘후원금’ 모금 시작… 최재형은 ‘예비후보’ 등록

尹 후원회장에 황준국 전 영국대사

기사승인 2021-07-26 09:59:03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범야권 대선후보들이 본격적으로 선거 준비에 나선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후원금 모금으로 세 집결에 나섰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선 레이스에 나선다. 

윤 총장은 26일 후원회를 통해 후원금 모금에 돌입한다. 

후원회장은 황준국 전 영국대사가 맡았다. 황 전 대사는 “대한민국의 피땀 어린 업적을 폄하하고 자유와 법치에 역행하는 사람들과 맞서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싸워온 윤 후보에게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의힘에 깜짝 입당하며 주목을 받은 최 전 감사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예비후보 등록에 나선다.

이후 그는 신촌에서 청년당원과 만날 계획이다. 

mobydic@kukinews.com
최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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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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