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2000명 내외 예상… 서울‧경기 각각 500명 넘어

코로나19 확진자 2000명 내외 예상… 서울‧경기 각각 500명 넘어

충북‧전남 지역 확진자 급증

기사승인 2021-08-12 05:00:13
얀센 백신.   사진=최기창 기자

[쿠키뉴스] 최기창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라이브에 따르면 11일 밤 23시30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951명으로 집계된다. 이는 전날보다 156명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68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532명으로 뒤를 이었다. 부산과 경남은 각각 126명과 119명으로 집계됐다. 네 지역 모두 전날보다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다만 충북은 전날보다 24명 늘어난 7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도 27명 증가해 총 36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를 고려할 때 12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 수는 약 20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mobydic@kukinews.com
최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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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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