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중부지방에는 해가 드러나고 있다. 경북지역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내려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강수량은 오후까지 영남 20~50mm, 경북과 경남 서부 5~20mm, 경기 동부와 강원 충청 5mm 가량이 예상된다.
낮 기온은 크게 오르지 안을 전망이다. 서울과 대구 26도 전주 27도를 보이겠다.
저녁부터는 비가 차츰 그치면서 남부지방에는 구름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다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구름대가 두터워져 보름달 관측은 힘들겠다.
보름달은 서울과 광주 오후 6시59분, 부산은 오후 6시 50분경 떠오르겠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에는 비 소식이 예보됐다. 내일 오후까지 중부지방과 전북 10~60mm, 그밖에 남부지방 5~40mm의 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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