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상 기자 = 감독 조성희와 배우 진선규, 송중기가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승리호' 오픈토크에서 영화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송중기와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하는 승리호는 2092년, 돈 되는 일이면 뭐든지 하는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의도치 않게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70개국에서 초청한 영화 223편을 6개 극장 29개 스크린에서 상영한다. 오는 15일 폐막. tin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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