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택 기자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 영정사진이 놓여있다. 충청권 대표 정치인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지난 14일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1세. 고인은 지난 2012년 제19대 총선 출마 준비 중 그해 1월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판정을 받았고 이후 골수 이식을 받고 완치된 것으로 전해졌지만, 암이 재발해 투병생활을 이어왔다.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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