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도 가능…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전 좌석 ‘백신 접종자 구역’ 운영

치맥도 가능…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전 좌석 ‘백신 접종자 구역’ 운영

한국시리즈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취식 불가

기사승인 2021-10-29 14:37:09
연합뉴스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하는 ‘2021 KBO리그 포스트시즌’ 전 경기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된다.

KBO는 29일 “방역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세부 추진안 발표에 따라 올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 좌석을 100% 접종자 구역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백신 2차 접종 후 2주가 경과한 백신 접종 완료자, 48시간 내 PCR 음성확인자, 18세 이하, 불가피한 사유의 접종 불가자도 입장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관중은 입장 시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나 48시간 이내에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 출력본(문자메세지, SNS 등을 통해 수신한 음성확인서는 인정 불가)을 제시해야 한다.  

또한 포스트시즌을 직관하는 팬들은 실외 경기장에 한해 취식이 허용된다. 다만 한국시리즈가 열릴 예정인 실내 경기장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취식을 할 수 없다.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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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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