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백화점, 학원, 대형마트 등 방역패스 제외시설에 대한 강화된 방역조치를 적용한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매장내 시식 금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이날부터 백화점·마트 등 면적이 3천㎡ 이상인 대규모 점포에서는 취식이 금지된다. 매장 내 취식 금지는 기존 '권고' 사항에서 '의무' 규정으로 강화됐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