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참여자 모집은 안동 꿈의오케스트라, 안동 청소년오케스라, 마카다안동 오케스트라 총 3개 분야이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안동 청소년오케스트라’사업은 청소년의 음악교육 기회 확대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한 소속감 증진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이다.
‘마카다 안동 오케스트라’사업은 시민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으로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본인의 악기가 있어야 하고 중급이상의 연주가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2월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웅부홀 무대에도 오를 기회가 있다.
‘나는 fun한 미술가’사업은 안동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 3인이 참여해 수강생의 다양한 수준에 맞춰 강의를 진행한다. 20세 이상 미술 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영옥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 “추가 모집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2월 모집 기간 참여 기회를 놓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며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