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날씨인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꾸며진 화단에서 시민들이 봄꽃을 즐기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세종로공원 등에 꽃수국 등 총 33종 11,290본을 식재했으며, 남산을 시작으로 낙산·용산가족공원까지 팬지 등 총 34종 24,690본의 다채로운 봄꽃으로 공원 산책로 곳곳을 물들일 예정이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