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29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장연 박경석 대표는 인수위원들에게 장애인의 '탈시설' 권리를 인정하고 관련 예산 807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요청했다. 지하철 탑승 시위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오늘 입장을 정해 내일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시위는 3호선 경복궁역에서 시작해 4호선 혜화역에서 마무리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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