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학(총장 이달영) 평생교육원은 재가 장기요양기관 관리책임자(시설원장)가 될 수 있는 ‘제12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원장)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9일 가졌다(사진).
작년 11월 6일 개강한 이 양성과정은 매주 토요일 8시간씩 20주 동안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160시간을 모두 소화하고 이날 수료식을 가졌다.
보건복지부 공고 제 2014-116호(2014. 2. 27)에 의거, 전국 제3호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은 2015년 11월 1기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장)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어, 이번에 12기까지 배출하는 등 전국적으로 보기 드물게 역동적으로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 양성과정의 지원자격은 요양보호사 1급(간호조무사 포함)으로 실무경력이 5년 이상(방문간호, 기타 재가급여 기관 제외)인 요양보호사다. 월 60시간 이상(4대 보험 의무가입대상), 5년 이상(60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160시간의 교육 이수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제3호 서식에 의한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교부된다. 재가 노인 복지시설의 시설장이 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어 사회복지사 없이도 이 시설을 운영할 수 있다.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은 4월 30일 개강을 목표로 요양보호사 관리책임자(시설장)가 될 수 있는 13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우송정보대학 평생교육원 문의 전화는 042-629-6990번.
대전=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