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회원사 ㈜삼정이엔씨, 각종 수상 ‘풍성’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 회원사 ㈜삼정이엔씨, 각종 수상 ‘풍성’

꾸준한 ‘착한 기부’ 공로 ...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 기업’, 화성시 표창장 등 ‘다채’

기사승인 2022-04-18 23:34:40
2020년 6월, 김승섭 대표이사가 이끄는 ㈜삼정이엔씨 임직원들이 수소가스 충전용 냉각장치 발명특허 ’CHILLER’를 개발, 국내 전 지역 수소충전소에 납품, 실증완료를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주)삼정이엔씨.

산업용 냉각기 전문기업으로 경기도 화성시에 자리 잡은 (주)삼정이엔씨(대표 김승섭)가 지역사회 후원과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와 박수를 받고 있다. 

삼정이엔씨는 연말과 특정 시기에 기부활동 및 봉사활동에 그치는 일반적인 사례와는 달리 이 회사가 위치한 화성시와 인근 지역의 소외계층을 꾸준히 도와온 것으로 알려졌다. 

삼정이엔씨는 최근 이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숭고한 사랑과 봉사 정신을 인정받아 적십자 회원 유공장 금장인 포장증을 받는 동시에 ‘씀씀이가 바른 기업’으로도 인증됐다.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이사(왼쪽)가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에게 ‘2020년 우리이웃돕기 성금모금’에 참여한 뒤 기념 촬영했다. 사진= ㈜삼정이엔씨.

또한, 지난해 12월 말에는 화성시장으로부터 지역사회 안녕에 헌신 봉사하고 모범 시민으로 ‘기분 좋은 변화, 화성 건설’에 기여한 공로로 모범시민상을 받았다. 

화성시 관계자는 “삼정이엔씨는 소외계층 등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화성시 서신면 행정복지센터와 다양한 기관을 통해 매년 후원금 및 물품을 기부하는 등 사랑을 실천해온 기업”이라며 “여기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구호활동 등 안전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화성시 외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화성상공회의소, 그리고 삼정이엔씨가 화성시로 사업장을 옮기기 전 자리했던 경기도 시흥시에도 수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금과 물품을 기부해오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착한 기부로 삼정이엔씨는 경기도지사의 지역발전유공자 표창(2019년)을 비롯 경기도 시흥시장 지역사회봉사기여 표창(2017년),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감사패(2018년) 등을 수상하였다. 

김승섭 삼정이엔씨 대표는 “주위로부터 기업 규모 이상으로 너무 자주 기부하는 거 아니냐는 농담 섞인 말도 듣는다”며 “그러나 제가 어려운 시절에 주위 도움을 받은 만큼 소외계층을 돕는 것은 당연하고, 이것이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1993년 설립된 삼정이엔씨는 지난해 9월 정부로부터 수소 충전용 냉각기 분야 수소 전문기업으로 지정받았다. 30년 가까이 산업용 냉각기만 전문 생산해 왔다. 또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수소가스 충전기용 냉각장치의 개발, 상업화로 국내 수소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2021년 현재 삼정이엔씨의 H2 CHILLER(냉각기)는 국내 95% 수주 점유율을 자랑할 만큼 독보적이다. 

지난해 12월에는 특허청이 주관하는 ‘2021년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수소가스 충전기용 냉각장치(제10-1949490호)’로 특허기술력을 높이 평가 받아 홍대용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1 수소모빌리티+쇼 우수기술상 수상, 2020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2020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21 4IR AWARDS 수소경제부문 그린뉴딜 대상 수상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사)스마트 4차산업혁명협회는 지난해 6월 ㈜삼정이엔씨가 산업과 환경에 조화로운 발전을 선도하며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미래를 만드는 기업으로 도약이 기대된다며 ‘수소자동차분야위원장’으로 김승섭 대표이사를 위촉했다. 

(사)스마트 4차산업혁명협회는 관련 산업체 발굴과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전공분야 AI 인재양성 등에 필요한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활동 등으로 산학협력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아산=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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