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재선 성공으로 서울 제1 도시로 만들 것”
-“송파 발전 위해 한길만 걸어왔다”
-“역대급 발전으로 제1도시로 만들 것”
-“실력 검증된 박성수 다시 기회달라”
재선에 도전하는 박성수 송파구청장(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가 명품도시 송파를 약속하며 6.1지방 선거 마지막 날인 31일 송파 구석구석을 누비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한 달가량의 선거 운동을 마무리하며 송파 발전을 위해서 소속 정당을 넘어 송파를 잘 아는 유능한 일꾼을 선택해 달라며 일일이 유권자의 손을 잡으며 당부했다.
현역 구청장으로서 민선 7기 구정에 대한 자부심을 내세우며 박 구청장은 “50년간 막혀있던 탄천길을 뚫어 송파둘레길을 완성했다. 미래 교육 송파쌤 추진, 석촌호수 아뜰리에 등 문화예술의 중심도시로 탈바꿈하고 전국 최초 성년출발지원금 지급 등 4년 동안 정말 쉼 없이 송파를 위해 일했다”면서 “실력과 성과로 검증된 박성수가 송파의 발전을 이어갈 수 있다. 내가 재선에 도전하는 이유”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장검사, 청와대 대통령 법무비서관, 사법연수원 교수 등을 지냈다. 2012년부터 두 번의 송파갑 국회의원 출마를 거쳐 2018년 송파구청장에 당선됐다.
박 구청장은 오후 7시 거여역 사거리에서 집중유세 후 8시 30분 석촌호수 유세를 끝으로 6.1 지방선거 운동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사진=박성수 캠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