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후보, 마지막까지 국민의힘 후보 지지호소
- 6.1일은 국민께서 회초리 들어 더불어민주당 심판하는 날
- 서 후보, 다시 뛰는 송파 만들 것
열전 13일간의 6.1 지방선거 공식운동 마감일인 31일 오후 6시 30분 서강석 송파구청장 후보의 피날레 합동유세가 잠실 새내역 사거리에서 열렸다.
이날 유세에는 국민의힘 배현진 최고위원(송파을), 김웅 국회의원(송파갑), 김근식 교수(송파병 당협위원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을 비롯 시구의원 후보, 지지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서강석을 연호, 최고조의 열기 속에 진행됐다.
지원유세에 나선 국민의힘 김웅 의원(송파 갑)은 “180석의 힘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지 한달도 채 안되서 대통령 탄핵이야기가 나온다”며 “이런 당을 그대로두면 되겠느냐, 서강석 후보를 비롯해 압도적 표차로 국민의 힘 후보들이 당선되야한다”고 강조했다.
배현진 최고위원의 사회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쉰 목소리의 서강석 후보는 “구청장은 벼슬자리가 아니라 낮은 자세로 헌신, 봉사하는 자리다. 단체장은 지역주민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울타리가 되어 비바람을 막아줘야 한다. 그동안 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쉽게 초기에 매듭지을 수 있는 민원들이었다.”면서 “저 서강석은 모든 역랑을 다해 ‘사람 살맛나는 송파, 전국 최고의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 후보는 “행정은 혼자하는게 아니다. 오세훈 시장을 보셨지 않나, 시의회를 장악한 민주당 의원들이 사사건건 발목을 잡아 일을 제대로 추진 할 수 없었다. 이번에 여기 계신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들을 전원 당선시켜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민의 행복한 삶, 송파의 재건축 재개발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힘을 몰아줘야 한다.”며 “또한 제가 구청장이 된다면 함께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송파구 국민의힘 구의원 후보 역시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실 것”을 호소했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