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3 12:16:33

'우리는 노예계약을 거부한다' [쿠키포토]

전국택배노동조합 우체국본부 조합원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 앞에서 열린 '우체국 택배 노동자 총력 결의대회'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우체국 택배노동자들은 "택배 노동자에게 물량은 곧 임금이다"며 "인상율을 합의해놓고 물량을 축소하겠다는 것은 신뢰를 파괴하는 행위, 협상 파기행위, 단체협약 위반이다"고 주장했다. 임형택 기자 taek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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