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북 전주시장은 지난 13일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을 이끌어온 이준동 (재)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에게 전주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세계적인 독립·대안 영화제인 전주국제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을 맡아 올해 제23회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지난 4월 28일 전주 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2년간 볼 수 없었던 전주돔과 전주라운지를 부활시키고 △이창동 특별전 △J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연상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온·오프라인 관객 5만 8117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집행위원장은 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주춤했던 국·내외 게스트 초청 규모를 늘려 영화인이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도록 했으며, 상영 회차의 51.9%인 245회의 영화를 매진시키는 등 전주국제영화제 성공에 큰 힘을 보탰다.
시 관계자는 “올해 23회를 맞이하기까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주국제영화제 발전을 위해 힘써준 영화제조직위에 감사드린다”며 “영화 표현의 해방구인 전주국제영화제가 세계적으로 뻗어가는 영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